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오늘(6일) 첫 경찰 조사..'자진출석'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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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오늘(6일) 첫 경찰 조사..'자진출석'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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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 혐의를 가진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오늘(6일) 화이트검증 에 자진출석한다.
지드래곤이 오늘(6일) 안전놀이터 에 자진출석한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카지노먹튀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 관련 마약 수사 여파로 그를 입건, 이후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해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지드래곤은 2011년 카지노검증 혐의로 이미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은 변호사를 통해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입장문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달 30일, 지드래곤 측은 "권지용 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 이와 관련하여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라며 조사에 당당히 응할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로부터 다음 날, 지드래곤 측은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초강경대응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총 세 차례의 입장문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지드래곤. 그가 오늘 첫 조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가 호소하고 있는 억울함이 풀릴 것인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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