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보라, 시험관 과정 공개…배에 직접 주사 “피부과 시술도 못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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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황보라, 시험관 과정 공개…배에 직접 주사 “피부과 시술도 못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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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토너먼트 를 공개했다.

12월 10일 '�p�' 채널에는 '저 35cm 바늘로 뭘 한다고? 오덕이 엄마 EP.3 난임 일기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홀덤포커 는 황보라의 시험관 시술 과정부터 출산까지 긴 여정을 담아내는 장편 리얼리티. 해당 영상에는 16일 동안 19번의 주사를 놓는 '과배란 유도' 기간을 지나 난자 채취와 배아 이식에 들어간 황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황보라는 멍 투성이인 배에 직접 과배란 유도 주사를 놓으며 홀덤토너먼트 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특히 내레이터는 "난소 기능 저하증인 보라 씨는 다른 환자들보다 주사를 맞아야 하는 기간이 길다. 보통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지만 보라 씨는 총 16일"이라며 "매일 주사를 맞다 보니 멍이 가실 날이 없다. 아픈 걸 못 참는 편이라 피부과 시술도 못 받지만 포커토너먼트 는 묵묵히 해낸다"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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