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조현아 첫인상? 대선배님인 줄...알고보니 동갑에 데뷔년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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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조현아 첫인상? 대선배님인 줄...알고보니 동갑에 데뷔년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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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민과 조현아가 서로의 홀덤포커 대해 언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토너먼트 엔 ‘이효리 SNS에 등장한 효민사와 그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 l EP.53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효민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홀덤토너먼트 엔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 조현아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효민은 조현아의 첫인상에 대해 “나보다 한참 선배인 줄 알았다. 왜냐면 그룹 이미지도 그렇고 노래하는 장르가 워낙 깊이가 있다보니 선배님이 아닐까 했는데 동갑에 데뷔년도도 똑같더라. 그때부터 확 마음이 풀린거다”라고 털어놨다. 


조현아는 효민의 포커토너먼트 대해 “처음에는 ‘착하다’ 이 느낌이었으면 그 이후로 점점 지내면서 ‘강단이 있는 애구나’ 느꼈다. 근데 순한 것과 공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민과 조현아는 “우리는 서로 칭찬해주고 비판은 잘 안 한다”라고 찐친 바이브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효민은 “조현아가 예능과 유튜브 활동을 하더니 불과 몇 개 월 만에 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이 유재석 선배님 보듯이 막 뛰어와서 ‘언니’하더라. 그래서 ‘아는 사람이야?’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더라”며 거리에서 체감하는 조현아의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했다. 


이어 조현아는 효민에게 질투가 났다며 “얼마 전 엄정화 언니 콘서트에 갔다 왔더라”고 엄정화 콘서트에 가게 된 자초지종을 물었다. 


효민은 “이소라 언니랑 옛날에 예능을 같이 찍었었다. 언니가 날 귀엽게 봐주셨는데 정화 언니 콘서트에 가자고 하더라. 정화 언니랑 인사 정도만 원래 하고 그랬는데 인사했더니 언니가 꼭 쫑파티 오라고 했다. 효리 언니도 그날 게스트로 오셨는데 쫑파티 오라고 하셔서 너무 신난 거다. 언니들 너무 좋아하고 팬이니까. 영상만 찾아보던 우상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라 언니가 술을 몇 개 챙겨오라고 했다. 근데 효리 언니가 보시더니 그 자리에서 사진을 올려줬다. 가뜩이나 팬심이 가득 찼었는데 난리가 난 거다. 그래서 캡처해서 엄마한테도 자랑하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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