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투약 사실 폭로하겠다’ 협박에 3억 5천만원 입금” 통화기록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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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투약 사실 폭로하겠다’ 협박에 3억 5천만원 입금” 통화기록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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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먹튀검증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에 3억 5,000만원을 입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화이트검증 에 따르면, 안전놀이터 관계자들을 상대로 마약의 유통과정을 수사하던 경찰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은 관계자의 통화기록에서 이선균의 이름을 확인했다.

채널A는 “이 관계자의 카지노먹튀 내역에서도 이선균의 이름이 또 등장했다”면서 “모두 3억 5,000 만원이라는 거액이 이선균에게서 송금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이선균의 카지노검증 을 찾는 내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선균이 실제로 마약을 투약했는지의 여부다. 소속사 측은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된 의혹'으로 표현하면서도 의혹을 부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

채널A는 “경찰도 대중도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게 약점으로 잡혀 협박을 받아온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내사에 오른 인물은 이선균을 포함해 총 8명이다. 과거 여러 차례 마약관련 논란을 일으켰던 유명 기업 창업주의 손녀와 연예인 지망생도 포함됐다.

이들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 장소를 옮겨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채널A는 “경찰은 연관성을 조사하면서도 일단은 이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마약을 투약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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